2016 태인 우수사원 해외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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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중국 북경 일원에서 있었던 우수사원 해외연수 모습
태인의 우수 사원의 해외연수를 정례화 한 것이 벌써 25년째다. 우수사원 해외연수는 급변하고 있는 세계 경제 환 경에 적응하는 사외 훈련의 일환이기도 하다. 빠른 세상의 흐름에 동참하여 그 리듬에 발맞춰 경쟁력 을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전개하고 있는 사업이다. 입사 3년 이상 근무한 사원 중에서 우수 사원을 선 발하고 있다. 연수단이 꾸려지면 동종 업계를 탐방하고, 소중한 체험을 귀국 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많은 연수단이 찾은 곳은 LS산전 무석 공장이다. 이 공장에서도 태인이 생산하는 제품들을 생산해 내고 있다. 무석의 공장은 한국의 LS산전과 별반 다르지 않을 규모를 가지고 있다. 태인이 생산하고 있는 제품을 중국에서도 열심히 만들고 있는 모습에 연수단은 상당히 놀랍다는 반응도 보인다. 연수단이 생산라인 견학에 나서면 관계자들이 자세한 설명을 해준다.
물론 이런 딱딱한 연수과정만 있는 건 아니다. 상해를 들릴 여정이면 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하여 애국심을 고취시키기도 한다. 이렇게 먼 타국에서 선열들의 피땀이 있었기에 나라가 독립했고, 이제 잘 사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는 걸 연수단이 배우는 기회이기도 하다. 그리고 중국이라는 나라가 정말 무섭게 변하고 있다는 것을 태인의 연수단은 놀라움으로 느끼는 계기도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