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체육장학금 소개
태인체육장학금은 지역사회 발전과 우수한 체육 꿈나무 양성을 위하여 회사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1990년에 태어났습니다. 1987년, 창업 4년차, 아직 회사가 확실한 자리를 잡은 상황은 아니었지만 어려울수록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풍토를 조성하자는 임직원 모두의 뜻을 모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태인체육장학금은 34년간 이어온 국내 최고 역사의 체육전문 장학 사업으로 초기에는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육상, 양궁, 역도, 핸드볼 및 산악 등 다양한 종목을 지원했습니다. 2017년부터 전국 학생 선수로 지급 대상을 확대하였고 2021년부터는 장학금 수여식을 해당 종목단체와 함께 진행했습니다. 2023년 제34회 태인체육장학금부터는 대한체육회 정회원 종목단체 전체로 선정 대상을 확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681명의 선수들에게 약 5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대표적인 장학생으로는 양궁의 안산 선수(제30회 장학생, 2020 도쿄올림픽 3관왕), 김제덕 선수(제31회 장학생, 2020 도쿄올림픽 2관왕), 임시현 선수(제32회 장학생,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클라이밍의 서채현 선수(제30회 장학생,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 역도의 박혜정 선수(제31회 장학생,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이 있습니다.
스포츠 스타 강연
태인체육장학금 수여식에는 우리 사회에서 존경받는 스포츠 스타의 특강이 함께 진행됩니다. 스포츠 스타의 경험과 고난 극복의 스토리는 꿈나무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선배와 후배 사이의 솔직한 대화를 통해 학생선수들의 고민을 풀어가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래 스포츠 스타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인 나눔의 정신을 배우는 자리입니다.
자문위원회
장학 사업 운영 및 발전방안에 대한 자문 및 장학금 수여식 참석을 통해 학생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수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역할을 합니다. 태인체육장학금은 장학사업 초기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선생님을 비롯해 존경받고 있는 스포츠 스타 출신 자문위원들과 함께 태인체육장학금의 전문성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역대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