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 남동희부장 산업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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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31일 | 중앙일보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카고텍코리아㈜의 란타 라이노 헤이키 대표이사와 ㈜태인 남동희 부장이 45회 상공의 날을 맞아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들은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45회 상공의 날’기념식에서 주한 외국기업인 부문과 모범관리자 부문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란타 대표는 유럽의 다양한 선진 물류 취급 중장비 제조기술과 제품을 국내에 도입해 육상물류 운송과 항만, 해상운송 등 물류 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카고크레인과 항만하역장비 등 물류 취급 중장비를 생산했으며, 터미널운영시스템에 최적의 장비와 솔루션을 제공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남 부장은 관리 총괄업무와 안전, 환경 등 다양한 업무를 전담하면서 제조현장의 합리화와 개선 활동으로 무사고 3000일을 달성하는 데 공헌했다.
또, 지속적인 업무개선과 노사 상생의 기업문화를 조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inphoto@newsis.com